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지난 2일 LiFE2.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비학위 과정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안산대학교 성인학습자와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45시간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장진아 교수와 진성FM식품기술연구소의 홍석규 강사가 이끈 이번 교육과정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업 역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음식문화의 이해를 심화시켰다.
장진아 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라며, 향후 성인학습자의 영양치료 강사 양성 및 취업 기회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웰니스푸드테라피학과는 성인학습자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